업스테이지, ‘한화생명’에 노코드-로우코드 AI 솔루션 ‘OCR Pack’ 공급
2023/2/1
업스테이지-한화생명, 1일 ‘OCR Pack 공급 계약’ 체결… 금융권 AI 혁신 선도
전인미답 95% 인식률로 수기 검증 최소화… 디지털 혁신 위한 문서 자동화 완성 가능성
“압도적 OCR 성능의 노코드 솔루션으로 금융권 고객들의 디지털-AI 혁신 도울 것”
(업스테이지=2023/2/1) 국내 AI 대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 ‘한화생명’에 최초로 광학문자인식 솔루션 ‘OCR Pack’을 공급, 금융권 AI 혁신을 돕는다.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 www.upstage.ai)는 1일 한화생명과 ‘OCR Pac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진료비영수증 등 보험청구서류 5종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사의 노코드-로우코드 AI 솔루션 ‘OCR Pack’을 한화생명에 최초로 공급 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 AI 활용은 혁신의 필수적인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발간한 ‘금융 AI 시장 전망과 활용 현황 : 은행권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국내 금융 인공지능(AI) 시장이 연평균 38.2% 성장해 2026년 3조2000억 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기술 중에서도 여러 금융사들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OCR이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읽고 원하는 항목의 데이터를 추출해 내는 기술로, 은행에서 쏟아지는 전자문서나 각종 서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AI 혁신의 기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NeurlPS, AAAI, ACL, EMNLP을 비롯한 국제AI 학회에서 다수의 우수논문 발표와 국내 유일의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 수상 등으로 확인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유한 AI솔루션을 한화생명에 제공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의 OCR팩은 손쉬운 UI를 갖춰 한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처리할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솔루션으로 기존 수작업 처리 방식 대비 82%까지 비용과 시간을 감축 할 수 있다. 또한 금융사가 직접 OCR 모델을 개발 및 운영하는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으며 사전학습(pre-training)된 모델을 제공, 글로벌 경쟁사들의 범용 모델 대비 4분의 1수준의 데이터로도 성능확보가 가능해 다양한 금융고객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스테이지 OCR팩의 우수성은 한화생명의 검증과정에서도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보험사에서 주로 쓰이는 진료비영수증과 세부산정내역서를 포함 다양한 문서 테스트에서 업스테이지 OCR팩의 성능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기본 모델 성능만으로도 다른 경쟁 솔루션들에게는 전인미답의 정확도인 95% 이상의 인식률을 기록, 수기 검증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문서 자동화의 완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업스테이지는 OCR팩 개발팀을 비롯, 자연어처리기술을 담당하는 NLP팀과 캐글대회를 위한 챌린지스팀, 제품 디자인팀 등이 모두 AI모델 및 팩 컨셉 구축에 한마음으로 협업해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국내 톱 생명보험사로 최근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러 분석 예측 모형을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효용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업스테이지와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은 이미지 비정형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KB와의 협력에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은행업과 보험업을 포함한 금융권 전반의 OCR팩 도입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업스테이지는 OCR팩 뿐 아니라 추천 AI팩을 개발, 브랜디,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글로랑 등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대표 보험사인 한화생명에 최초로 OCR팩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업스테이지는 압도적 성능의 노코드 솔루션 OCR팩을 통해 금융권 고객들의 디지털 및 AI 혁신을 돕고 고객 성공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Data Analytics 전경원 팀장은 “업스테이지 OCR 팩은 다양한 문서에서 기본 모델 성능만으로도 95% 이상의 인식률을 기록했다"며 “좋은 성능 뿐 아니라 단순 도입형태로 OCR 업무 확장에 한계가 있던 기존 솔루션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모델 성능을 고도화하고 상용 모델을 통해 여러 서류에 확장 적용할 수 있어 한화생명의 파트너로 낙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이미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해 이용할 수 있는 OCR기술을 비롯, 고객 정보와 제품 및 서비스 특징을 고려한 추천 기술, 의미기반 검색을 가능케하는 자연어처리 검색기술 등 AI 기술을 고객들이 한 번에 맞춤형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로코드 솔루션 ‘Upstage AI Pack’을 출시, 고객사들의 AI 혁신을 돕고 있다. ‘Upstage AI Pack’을 이용하면 데이터 가공, AI 모델링, 지표 관리를 쉽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 상시 최신화 된 AI 기술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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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 김근교 PR 이사 | keunkyo@upstage.ai
업스테이지 | 배성범 PR 매니저 | sungbae@upstage.ai -
2020년 10월 설립한 업스테이지는 기업의 문제들 중 AI 기술을 통해 혁신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기본 AI 모델 및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기업 내부의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여 자체적인 AI 경쟁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울 예정이다. 더나아가 AI 비즈니스 경험을 녹여낸 실습 위주의 교육과 탄탄한 AI 기초 교육을 통해 AI 비즈니스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AI 팀 설계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성훈 대표는 국내 초기 검색엔진인 까치네를 개발하고, (주) 나라비전을 공동설립하여 웹 이메일 서비스인 깨비메일을 개발하고 사업을 하였다. 이후 홍콩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프트웨어공학과 머신러닝을 융합한 버그의 예측, 소스코드 자동생성등의 연구로 최고의 논문상인 ACM Sigsoft Distinguished paper 논문상을 4번 수상하고,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MAINTENANCE 에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공학과 AI 석학이다. 또한 총 6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사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업스테이지의 공동창업자로는 네이버 Visual AI / OCR 을 리드하며 세계적인 성과를 냈던 이활석 CTO 와 세계 최고의 번역기 파파고의 모델팀을 리드했던 박은정 CSO 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