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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기업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도 위해 카카오 AI 핵심인재 영입

2021/03/13

  • 카카오 AI 핵심인재, 업스테이지 AI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에 동참

  • 배재경 전 카카오 AI Lab 컨텍스트팀 팀장 머신러닝 리더로 합류

  • 조용진 전 카카오 AI Lab 기계번역 TF 리더도 합류…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핵심 인력도 영입


(업스테이지=2021/03/23)
기업의 AI(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 www.upstage.ai)에 국내 핵심 AI 전문인력들이 대거 합류했다. 개별 기업의 AI 혁신뿐 아니라 글로벌 AI 기술 전반을 고도화하려는 업스테이지의 비전에 동참키로 한 것이다.


업스테이지는 머신러닝 리더(ML Leader)로 배재경 전 카카오 AI Lab 컨텍스트팀 팀장이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재경 리더는 언어 컨텍스트 연구팀을 만든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로, 카카오 검색 엔진 팀장으로 재직했던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카카오의 핵심 기술 과제를 이끌었다.


카카오의 번역 엔진 초기 모델을 개발한 배재경 리더는 광학문자인식(OCR), 대화 모델, 음성 인식∙합성 모델 개발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카카오의 AI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AI 전문가다. 글로벌 주요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lPS), 자연어처리국제학회(EMNLP)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조용진 전 카카오 AI Lab 기계번역 TF 리더도 업스테이지 리서치 엔지니어(Research engineer)로 합류했다. 조용진 엔지니어는 카카오의 기계번역 초기단계부터 핵심 멤버로 참여해 높임말 번역 엔진을 개발했다. 조 엔지니어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랭킹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또 업스테이지는 카카오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이끌고 있는 AI 계열사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서도 두 명의 개발자를 영입했다. 서울대 출신의 박선규 리서치 엔지니어는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의 OCR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 서대원 엔지니어는 어학 전공자 출신 AI 개발자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의 자연어 이해(NLU) 대화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신규 영입 전문가들은 AI 기술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전반의 AI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업스테이지의 목표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 업스테이지는 기업의 문제 중 AI 기술을 통해 혁신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기본 AI 모델 및 시스템 구축, AI 팀을 포함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교육 및 영입을 위해 홍콩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IT 개발 인력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능한 AI 전문가들과 함께 업스테이지를 이끌게 돼 기쁘다”면서 “AI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인재들과 함께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문의

업스테이지 | 김근교 PR 이사 | 010-8229-7240 | keunkyo@upstag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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